아차산은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서울 도심에서 화려한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밤을 지새우는 야영 트레킹 또는 비박이 가능한 매력적인 힐링장소입니다.
하지만 아차산은 공식적으로 설치된 야영 캠핑장이나 비박이 허용된 장소가 없기 때문에 백배킹을 하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야영 및 비박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가이드 라인이 필요한 산입니다.
경량 텐트를 설치후 일몰산행(26/07/23)
본 글은 건강한 야외 활동과 트레킹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국내여행 전문 블로그 20년차 운영 및 산악동호회를 운영하는 산악인으로 본인 백배킹 야영(비박) 경험과 산림청 및 지자체 규정 을 바탕으로, 안전한 야간 산행 및 백패킹 사전 점검 리스트 5가지를 설명하였습니다.
목 차
1. 위치 및 오시는 길과 이동 수단별 소요시간
2. 주차 가능 시간대 및 주차방법(꿀팁)
3. 아차산 백패킹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4. 추천 코스 및 직접 다녀온 하루 일정(백패킹 후기)
✅ 자주 묻는 질문(FAQ)
1. 위치 및 오시는 길과 이동 수단별 소요시간
① 위치(주소) :
서울 광진구 영화사로 135(아차산등산로 입구)
아차산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도심 접근성이 우수하여 자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② 대중교통 이용 및 자차 이용 방법(오시는 길)
·지하철 이용 :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이나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에서 아차산 생태공원(어울림 광장으로 명칭변경)방향으로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경사로를 올라오시면 들머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생태공원까지 1km
-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생태공원까지 1.1km
· 버스 이용 : 간선버스 130번,370번 또는 지선버스 2221번 등을 타시고 아차산역 정류장에서 하차 하시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 자차 이용 : 강남권에서 자차로 이동하실 경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교를 거쳐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소요되며,강북권에서는 아차산로를 타고 쉽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2. 주차가능 시간대 및 주차방법(꿀팁)
자차를 아용하여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차산 자원봉사센터 공영주차장이나 아차산생태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주차 요금은 5분당 150원(1시간 기준 1,800원)으로 서울 시내 타 주차장에 비해 주차요금아 저렴합니다.
단, 주말이나 날씨가 좋은 평일 저녁 시간에는 야간 등산객과 인근 시민들로 인해 주차장이 조기에 만차가 되므로 일찍 출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입차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전체적인 트레킹 일정에 차질이 생기므로,아차산 백패킹을 계획중이라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오후 6시 이전 조기 주차를 추천해 드립니다.
3. 아차산 백패킹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아차산 뿐만아니라 산에서 야영 및 비박산행을 할 경우에는 등산인으로서 안전하고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등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드시 지키고 체크해야 할 5가지 핵심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산불 예방 및 화기 사용 절대 금지 규정 확인
- 산림보호법 제34조에 규정에 의거 산림 내 화기 소지 및 취사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 버너,가스 스토브 등 불을 사용하는 모든 장비는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식사는 사전에 준비한 비화식으로만 해결하셔야 합니다.
② 야간 안전산행을 위한 필수 밝기(루멘)의 헤드랜턴 준비
- 아차산 야간 산행 구간은 생태공원입구에서 친수광장,낙타고개,고구려정까지는 야간 방범등이 설치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나,
아차산은 낮은 산이지만 암릉 구간 산책로가 많아 돌부리에 발이 걸려 넘어지거나 헛디딜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 따라서 헤드랜턴 조명밝기는 최소 200루멘 이상의 가진 헤드랜턴을 준비하시고,방전에 대비해 보조 배터리를 반드시 챙기셔야 합니다.
③ 체온 유지를 위한 레이어링 의류 및 방풍 장비 챙기기
- 아차산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낮은 산에 속하지만 한강과 인접하여 있어 밤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여름철이라도 낮기온과 밤기온의 일교차가 심합니다.
- 따라서 여름철이라도 낮은 산이고 도심과 인접한 산이라고 방심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야영을 준비하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으므로, 땀 흡수가 잘되는 기능성 베이스 레이어와 함께 체온 손실을 막아줄 고어텍스 또는 윈드스토퍼 재질의 방품 자켓을 필수적으로 배낭에 챙기셔야 합니다.
④ 흔적 남기지 않기(LNT수칙) 및 쓰레기 회수 봉투 준비
자신이 가져오거나 야영시 발생한 모든 쓰레기는 100% 되가지고 내려오는 LNT(Leave No Trace) 운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백패킹을 즐기는 산악인들이 일반인에게 눈총을 받지 않도록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차산에서 백패킹하고 하산할 시 주변 쓰레기도 회수하여 힐링을 나에게 준 자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⑤ 야간 통행 안전 및 과도한 소음 자제 수칙 숙지
- 야간 야영 시 주변 등산객이나 동식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 및 큰 소리의 대화는 자제하여야 합니다.
특히 아차산 야영지는 아차산 지리적 특성상 도심 주택과 인접(중곡동)해 있어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접수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4. 추천 코스 및 직접 다녀온 하루 일정
초보 백패킹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차산 백패킹 야간 야영,비박 '추천코스는 아차산역~만남의 광장~고구려정~아차산 해맞이광장~아차산정상(3,4보루)구간입니다.
초보 백패킹 입문자를 위해 제가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시간대별 1일 일정을 아래와 같이 구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7:30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도착 및 장비 최종 점검
- 18:00 아차산 생태공원 입구 도착 및 등산로 입구 진입
- 18:40 고구려정 도착(1차 휴식 및 암반 지역 일몰 감상)
- 19:20 아차산 해맞이광장 도착(서울 도심 및 한강 야경 조망)
- 20:00 아차산 정상 3~4보루 야영지 도착(비화식 저녁식사 및 휴식)
- 21:30 야간 하산 시작(헤드랜턴 착용 및 안전 착지 주의)
- 22:30 아차산 생태공원 하산 완료(대중교통 지하철 및 버스 막차시간 고려)
✅ 자주 묻는 질문(FAQ)
Q1.아차산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해도 되나요?
A1. 아차산은 산림보호구역 및 도시공원에 해당되어 지정된 캠핑장 외에는 야영 및 텐트 설치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차산에서 정식 규격 텐트를 치는 야영보다는 야간 트레킹 및 일출 감상 목적의 일몰 후 빗물 ,이슬 막거나 낮시간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경량 비박용 텐트나 타프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2. 아차산 야간 등산 시 조명 시설이 잘 되어 있나요?
A2. 등산로 입구~친수공원~낙타공원~고구려정 및 둘레길 데크길은 방범등이 야간에도 설치가 되어 있으나 능선 및 정상,보루 구간은 조명이 없거나 어둡습니다.
따라서 개별 헤드랜턴이나 손전등 지참이 필수적입니다.
Q3. 등산 초보자도 야간 산행이 가능한가?
A3. 아차산은 해발 295.7m로 높지 않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차산 등산로는 암릉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Q4.화장실은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A.4 아차산 생태공원 입구,만남의 광장,아차산 관리소 및 둘레길 입구에 화장실(최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Q5. 취사가 안 된다면 어떤 음식을 가져가는 것이 좋은가요
A5. 보온병에 담아온 물을 이용한 전투식량이나 샌드위치,김밥,과일,에너지바,견과류 등 불을 사용하지 않는 범위에서 비화식 형태의 간식과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고 적법한 식사준비입니다.
자료 및 출처
- 광진구청 문호채육관광 공식 포털(아차산 탐방정보)
- 산림청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법 가이드라인
- 본인 다년간 산행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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